■ 광주지부(062-526-2226)

<2001년 제4기 빛고을 마그미 여름캠프>

광주지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대 장성수련원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 4기 빛고을 마그미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일반학생청소년 15명, 보호관찰청소년 15명과 자원활동자 7명, 직원 3명 총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협동, 단결, 공동체 의식을 강조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참석한 30명의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해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보호관찰 대상청소년들은 햇살교실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7월 14일 오후1시∼3시까지 금연교육협의회 함평지부 주관으로 함평보건소, 함평경찰서와 연계. 총 130명이 참가하여 휴대용 화장지, 부채 및 각종 전단지를 배포하여 함평군내 시민들이 마약퇴치운동에 함께하기를 홍보하였다.

  8월 3일 오후 2시∼4시까지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받은 북구청소년 수련원 이용 청소년 50명과 북구보건소 직원 및 북구경찰서 경찰들과 함께 북구청과 전남대 후문, 전남대 후문에 밀집되어 있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각종 홍보물품을 배포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부모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광주지부는 지난 8월 7일 청소년 수련원에서 부적응 학생 상담 도우미 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술, 담배, 기타 약물 사용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부모교육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미국 미네소타 공중보건센터의 프로젝트인 "Walking the Talk"워크북을 번역, 편집하여 광주전남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다마 교육>

 광주지부는 8월 14일∼18일 효과적인 약물에방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시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또래집단과의 집단활동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대화방법 등을 배워 다른 또래친구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털어놓지 못한 자신의 문제를 들어주고 그 친구들에게 좋은 상담자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교육하였다.

<청소년폭력근절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모임>

8월 28일 전남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전남도 및 광주시교육관련기관장, 기타학교장, 관련기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청소년폭력근절에 대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이 모임에서 윤현준 상담실장은 지역중심의 청소년 보호프로그램 및 본 상담센터에서 진행되는 햇살교실, 마퇴교실, 마그미 캠프 등을 소개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홍보하였고 특히, 약물남용청소년들의 재활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