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지부(062-526-2226) ●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재활교육 광주지부는 9월 25일 지부직원과 사례관리대상자(성인 4명, 청소년 3명)들은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 동구에 위치한 행복재활원 요양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례관리 대상자 대부분은 중증 신체장애와 정신 지체를 가지고 있는 요양원 가족들을 위해 목욕, 간식주기, 놀아주기를 하면서 건강한 자신을 감사할 수 있었으며, 이 사회에서 자신들이 의미 있게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생각할 수 있는 진지한 시간들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분기별로 행복재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북구지역 민방위 대원 교육실시 광주지부는 부모와 성인들을 위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2001년 주요사업으로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상반기 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지역민을 위한 교육, 하반기에는 지역민방위교육장에서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8,000여명의 성인들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자료는 술, 담배, 기타 약물사용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Walking the Talk)을 사용하고 있다. 이 자료는 미국 미네소타 공중보건센타에서 발간한 것으로 광주지부가 그곳의 허락을 받아 번역·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자료를 원하는 분은 (062)-526-2226으로 연락하면 된다.
● 2001년 추석맞이 약물 오남용 캠페인 광주지부는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광주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학생 40명, 호남대학교 자원봉사단 10명과 함께 하는 "술, 담배, 도박이 없는 추석을 맞이합시다, 건전한 추석놀이문화를 만듭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준비해간 화장지, 1회용 밴드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에서 파견된 포돌이, 포순이도 본 캠페인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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