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02-2677-2245)
자원활동가회 신년 하례식 서울본부 자원활동가회 신년 하례식이 1월 24일 본부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자원활동가회원들과 작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는 2002년 자원활동가 활동내용 보고와 2003년 계획 보고가 있었다. 원도희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자원활동가들은 운동본부를 이끌어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분들이라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서울본부는 2월 27일과 3월 6일 이틀에 걸쳐 운동본부 세미나실에서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2월 27일에는 주일경, 최은영 교수가 약울 오·남용 약물생리학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방법론을 강의했고 3월 7일에는 사회기술훈련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교육은 자원활동가회 소속 회원, 약사, 관련 전공 대학원생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업무보고 운동본부 원도희 사무총장은 3월 13일 신임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예방하여 운동본부 연혁과 그동안 행했던 사업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 식약청)
마퇴본부 2003년도 제 1차 이사회 서울본부는 3월 21일 여의도 LG빌딩에서 2003년도 제 1차이사회를 개최했다. 김명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퇴본부 이사장으로써 맞는 세 번째 봄’이라면서 그동안 마퇴본부가 이룰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성과들에 대한 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2년도 회계 결산과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임기가 만료된 김일혁 중앙대 명예교수와 성신회계법인 이석호 대표 회계사를 감사에 재선임했다. (사진 / 서울 이사회)
마약퇴치 캠페인 서울본부는 매주 목요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종로, 강남역, 동대문, 대학로 등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을 대상으로 본부 직원, 자원봉사자, 송천쉼터 가족 등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4월 20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장에서 홍보부스를 만들어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6월 12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명동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마약퇴치 국토순례 발대식 마약퇴치 메시지를 전국에 알릴 <마약퇴치 국토순례> 발대식이 5월 26일 오후 3시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열렸다. 마약퇴치 홍보활동과 함께 마약중독은 얼마든지 극복 될 수 있다는 신념과 치료·재활 가능성에 대해 알리게 될 이번 행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약 석달에 걸쳐 전국 100여곳의 종교시설, 학교, 약물관련 시설 등을 순례하며 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회복귀시설인 <송천쉼터>를 홍보하고, 더불어 마약류 중독회복자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이식을 불식시키고 그들의 사회기능 향상과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그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국민적 동참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 장준식 국장과 한국여약사회 박옥규 회장, 대한약사회 여약사회 장복심 회장, 영등포구 약사회 박영근 회장 등 약사회 임원과 약사회원, 마약퇴치홍보대사 김혜영씨, CBS 사목 김영범 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명섭 이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부터 국토순례가 끝나는 날까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준식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순례단을 격려하고 특히 본인의 몸에도 희귀불치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병리현상인 마약퇴치를 위해 나서준 장후용 소장의 용기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건강과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서울 발대식)
지하철 역사 와이드 광고 게재 (사진 / 와이드 광고) 서울본부는 서울시내 지하철 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종각역, 종로 3가역, 삼성역에 지하철 와이드칼라 광고를 게재했다. 마약퇴치홍보대사인 강석, 김혜영씨를 메인 모델로 해 약물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내용으로 삼개월 동안 게재된다.
TV 캠페인 광고 송출 서울본부는 MBC를 통해 마약퇴치 캠페인 광고를 방영한다. 청소년들 대상 프로그램 전후에 방송되는 이 광고는 마약에서 벗어나고 싶었으나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약 삼개월 동안 방영된다.
마약류 예방 포스터 공모전 서울본부는 마약류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해 2003 마약류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초, 중, 고등부와 대학·일반부의 네부분으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0여건의 포스터 작품이 들어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심사는 6월 4일 영등포문화회관에서 시각디자인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본부 직원들의 입회 하에 실시되어 각 부문별로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가작 5점을 선정했다.
마그미 상 제정 운동본부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 수요 확산을 차단하며, 운동본부와 뜻을 같이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그미 상>을 제정하였다. 사회 각 부분에서 마약류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 중 총 20여 단체가 후보로 추천된 이번 마그미 상에서 영예의 마그미 대상은 <새샘터 청소년 공동체>가 수상했다. 그 외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예방부분 한립금상에는 <마약없는 부산 추진위원회>, 치료·재활부문 광동금상에는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보도부문 신신금상에는 , 단속부문 송천금상에는 <서울지검 마약수사부>가 각각 수상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운동본부는 6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의 의의를 상기하기 위해 2003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6월 25일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의 의의를 상기하며 올해 UN이 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 주제인 “Let'font-weight:"bold";text-decoration:"underline";'s talk about drug"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제 1회 마그미상 시상식과 마약류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UN 사무총장의 세계 마약퇴치의 날 메시지 낭독이 있었다.
2003 마약류 수요감축 심포지엄 운동본부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프레스 센터와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2003 마약류 수요감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수요감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두 번째 날 저녁 시간에는 <약물남용예방 지도자를 위한 Life Skill 훈련>, <학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역사회 협력 체계망을 활용한 약물남용 예방 및 치료재활사업>, <송천쉼터 공동체 세미나 및 생활철학>에 관란 워크샵이 있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약물남용 예방관련 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각 나라의 현황과 기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송천쉼터 가족프로그램 운동본부 송천쉼터에서는 쉼터 입소자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중독자들에 대한 가족의 사랑을 기반으로 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송천쉼터 입소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생활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단약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북돋우고 서로간의 이해를 쌓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다. 가족프로그램은 송천쉼터 입소자 가족 뿐만이 아니라 가족 중 약물의존자가 있는 분들은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며 약물의존자에 대한 접근방법 및 치료, 재활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광주지부(062-526-2226)
햇살교실 광주지부에서는 분류심사원에 보호중인 약물남용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약물의 전반적인 이해와 약물유혹에 대한 대처기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1회씩 3-4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교육후의 소감문에서 나타나듯 대부분의 아이들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으며 담배나 기타 약물에 대해 끊을 결심과 함께 약물을 몰랐던 친구들도 약물에 대한 방어적인 자세를 갖게 되었다.(사진 / 광주 햇살교실)
약물남용 예방교육 광주지부에서는 그 동안 주로 광주 시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약물남용 예방교육을 3월부터 장흥, 영암, 보성교육청 협조 하에 교육청 소속 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약물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교도소(목포, 장흥, 광주)와 협조로 재소자 대상의 예방교육을 월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자원활동자 교육 광주지부는 2월 24일에서 28일까지 5일에 걸쳐 제 7기 자원활동자 교육을 실시했다. 약물남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확대와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자세,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실제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학과 전공자, 대학원생, 일반인 등 총 20명이 수료했으며 지금 현재 4명이 심화교육 이수 후 약물교육 자원활동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자원활동자 교육)
부모교육 약물을 남용하고 있는 청소년이 증가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최초 약물사용시기가 저연령화 되면서 가정에서 약물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 지부는 초등, 중등학교 학부모와 일반성인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3월과 5월에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약물남용 문제와 술, 담배 등을 포함한 각 약물의 특성과 폐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약물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또래상담자교육 광주지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부모나 교사보다는 또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특성을 고려하여 약물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함으로써 친구를 이해하고 도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천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5월 19일에서 22일까지 4일에 걸쳐 전남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마초와 필로폰에 대한 약물교육과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 31회 보건의 날 캠페인 광주지부는 4월 18일 곡성군 관민 합동 마약퇴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곡성군수, 경찰서장, 의료원 원장, 광주지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민 100여명이 동참하여 노란조끼를 착용한 가운데 플랭카드를 들고 곡성의료원을 출발 군청, 경찰서 중심도로를 통과하면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가두 방송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자가들이 일일이 홍보물품인 쿨링시트와 전단지를 전달하여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퇴치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사진 / 광주 캠페인)
마퇴교실 마퇴교실은 약물남용문제가 있거나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약 또는 약물남용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를 다지고 나아가 자신의 미래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4월 26일부터 4일간 비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마퇴교실을 실시했다. 약물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약물유혹 대처방법 등을 강의했으며 실질적인 약물폐해 비디오를 시청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 마퇴교실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 후 수시로 캠페인 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하며 지속적인 연계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마퇴교실)
무지개 교실 무지개 교실은 교도소에서 약물남용으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매월 장흥, 목포, 광주교도소의 재소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폐해, 스트레스와 건강, 충동조절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약물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출소 이후 자조모임과 본부의 <송천쉼터>, 인천의 소망의 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들이 출소 이후에도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부산지부(051-462-1022)
제 5대 박진엽 지부장 취임 (사진 부산지부장.jpg) 1998년부터 지부장을 맡아온 이철희 지부장이 2003년 1월 15일부로 사임하고 제 5대 박진엽 부산광역시 약사회장이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박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이철희 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시간의 경험을 발판삼아 마약퇴치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사업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약물예방교육 및 캠페인 (사진 / 부산예방교육) 1월 22일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시간 중에 약물 오남용 에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술, 답배, 흡입제의 작용과 폐해에 관한 강의와 VTR시청, 실험을 비롯하여 유혹대처 역할연기로 이루어졌다. 약물에방교육을 받은 이들 청소년 20여명은 다음 날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피켓팅, 전단지 배표 등 마약퇴치 캠페인을 열어 지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남용의 폐해에 대해 홍보했다.
2003년 제 1차 마퇴 부산지부 운영위원회 부산지부는 2월 5일 2003년 제 1차 부산지부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전임 이철희 지부장의 사임건 및 2003년 1월 활동보고, 1/4분기 활동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교육강사 보수교육 (사진 / 부산 보수교육) 부산지부에서는 2월 8일, 4월 19일 두차례에 걸쳐 약물남용예방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하여 교육강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1차 교육에는 지난 해 교육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03년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토론이 있었고 2차 교육시에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실제”라는 주제를 갖고 담배의 기원부터 실제 작용, 여러 가지 폐해를 보여주는 실험, 각종 자료제시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제 4기 약물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부산지부는 2월 17일, 19일, 26일 3일에 걸쳐 제 4기 약물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본 교육에서는 총 15명의 신규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약물과 약물남용에 대한 이해, 약물남용 청소년의 실태와 개입방안, 상담의원리, 내담자 중심 상담기법, 개별·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실제, 약물남용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각종 집단 상담 및 개별상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청소년 약물남용예방 공동체 (청·예·동) 지난 3월 10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예동 회원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2차 실무자회의가 개최되었다. 지난 2월 14일 1차 실무자회의에 이어 본 회의에서는 2003년 진행될 공동체공동사업기관을 확정짓고 세부적인 사업의 실현방안을 협의했다. 올 한해 청예동은 전문가 및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기관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 약물예방단 구성을 목표로 약물예방극 순회공연, 예방단 연합캠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약물남용 및 의존, 중독 청소년들의 치료재활을 위한 입원, 외료치료,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며 약물 오·남용 홍보소책자를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청소년 관련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부산지역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예동은 부산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발족된 지역사회협력기구인 만큼 그 실효를 거두기 위해 지역사회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할 것이다
전문가 및 실무자 양성교육 (사진 / 부산 실무자교육) 부산지부는 지난 3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2003년 약물남용예방 전문가 및 실무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본 기관의 기존 교육강사 및 신규강사를 비롯하여 부산지역 청소년 약물남용예방 공동체 BYC 회원기관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술 담배를 비롯한 마약류, 약물청소년의 이해와 상담방법,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등 약물교육을 위한 기본지식에 대한 강의가 있었과 함께 청소년의 문화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협력체계사업 성공사례 등을 습득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예방을 위한 열정을 보였다.
마퇴 부산지부 국제로타리3660지구 봉사대상 수상 부산지부는 지난 4월 25일 국제로타리 3660지구 제34년차 지구대회장에서 열린 로타리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로타리 측은 부산지부의 청소년 약물남용 예방 노력을 치하하며 이를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마약퇴치 캠페인 부산지부는 3월 8일 경성대 앞 사거리, 4월 25일 부산롯데백화점 앞 정문, 4월 26일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지방식의약청, 부산진구보건소, 동구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부 직원 및 연수생 등이 함께 참가하여 홍보용 전단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소년분류심사원 약물남용청소년을 위한 햇살교실 마퇴 부산지부는 소년분류심사원과 연계하여 약물남용청소년들을 위한 3회 단기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7일, 18일, 19일에 이어 4월 28일, 29일, 30일에 집단상담을 실시했으며 본 집단상담에는 홍인자, 양금숙 자원봉사자님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가고 있다. 햇살교실은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약물의 폐해를 슬라이드자료, 비디오, 실험기자재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경험하게 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친구의 의미와 사회지지망을 탐색해보게 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집단원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왜곡된 약물정보를 수정하고 자기자신과 주위환경을 점검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재범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신고 홍보영상물 제작 및 방영 부산지부는 대검찰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신고 기간 홍보 영상물을 주식회사 비락 후원으로 제작, 방영했다. 홍보영상물의 내용은 마약경험자의 회고적인 모습 및 재활사례를 제시하면서 ‘다시 사는 삶’의 희망메세지를 전달했다.
성인마약중독자 자조모임(디딤돌) 부산지부에서는 성인마약중독자의 단약유지를 위한 재활모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약모임은 약물중독자들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혼자의 힘이 아닌 단약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건강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임이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월 중순에 모임을 갖고 있다.
성인약물수강교육 부산지부는 약물사용자들에게 단약동기를 심어주고 성공적으로 사회복귀하여 단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14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약물수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강교육에는 1:1 개별상담, 약물사용행동 변화단계 인식하기, 약물교육, MBTI성격유형 검사, 사회지지망탐구, 자산관리, 단약성공사례, 마약류 치료기관 내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기 약물수강교육명령대상자들은 전체 프로그램 중 마약류치료기관 내방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볼 수 있었고 차후 재발시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전북지부 활동내용 (063-232-5112)
재소자교육 전북지부는 전주교도소에서 황의옥 지부장이 약물의 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군산교도소에서는 손봉선 이사가 마약과 성생활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강의했다. 마약류 사범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1～2회씩 마약과 관련된 내용을 사례와 이론 중심으로 강의하고 있다.
교사교육 전북지부는 2003년도 1월 7일 전라북도 교육연수원에서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남용 예방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에 종사하는 교사들이 약물 오·남용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들의 흡연문제 등 교내의 약물 문제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다.
2003년도 제1차 이사회 전북지부는 2월 25일 황의옥 지부장과 감사, 이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2년도 사업결산보고 및 2003년도 사업내용을 각급 학교에서의 흡입제, 담배 등 마약류 남용 예방교육계획, 2003년도 전라북도 마약류 도민 의식조사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청소년 마약류 퇴치 어울마당 (사진 / 어울마당) 전북지부는 3월 15일 토요일 13시～17시까지 1부 마약류 퇴치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2부는 마약관련 비디오 상영과 「마약은 인류의 적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하고 3부는 퓨전콘서트등을 2시간 동안 실시했다. 익산지역 중·고등학생 920여명이 참석하여 마약퇴치 어울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예방교육 (사진 / 전주 예방교육) 전북지부는 전반기 마약류 남용 예방교육 계획에 따라 농업기계공동실습소, 정읍농공고등학교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무실 이전 전북지부는 지난 4월 8일 교육실, 상담실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아울러 5월 14일 전북지부 이사, 후원회원, 전주시장,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전식을 개최했다.
마약류 도민 의식조사 전북지부는 5월부터 6월말까지 전라북도 지역 도민들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인식·태도 등을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적인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3,0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도민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인천지부(032-437-7910)
햇살교실 인천지부는 월1회 정기적으로 인천보호관찰소 수강명령 대상자분들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하는(40시간) 햇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햇살교실은 12명 정도의 수강명령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단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회복의 과정에 필요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이해하는 분위기 가운데 따뜻한 마음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 약물경험자 재활을 위한 낮프로그램 인천지부는 약물경험자의 재활 및 회복을 돕기위한 낮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2명의 과거 약물 경험자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고입, 대입 검정고시 준비 및 컴퓨터 교육, 사회기술훈련 등을 중심으로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사 교육 인천지부는 5월 26일 선학 초등학교 교무실에서 인천 선학 초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약물남용 예방교육과 그 지도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가면서 당면하는 어려운 약물예방에 대해 토로하고 그 대처법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약류 취급자 교육 인천지부는 6월 2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신규 개업 의사 및 약사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보수교육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상담실에서는 자원봉사 분야를 상담과 예방교육 강의 파트로 구분하여 1.2,3월에 걸쳐 각각 26시간의 보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상담파트 보수교육을 6분이 수료하셨고, 강의 파트에는 9분이 보수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행복한 교실 인천지부는 약물사용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봉공고 복학생들과 인천청소년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실을 무사히 끝마쳤으며 5월부터는 인천청소년 쉼터에서 행복한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담자 과정 수료 숭덕여자중학교에서 또래상담자들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또래 상담자들은 상담실 선생님들과 함께 교내에서 상담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학부모교실 인천지부는 4월 9일 인천기계공고 시청각실에서 5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약물남용예방 및 자녀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실을 진행했다. 학교와 가정의 마그미가 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포스터 발송 인천지부에서는 담배의 성분, 담배의 독성, 흡연으로 인한 질병, 흡연자의 몸, 엑스터시와 뇌, 약물에 대한 거짓과 진실 등의 내용을 6가지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하여 각 학교 및 약물 상담기관에 배포했다. (문의 인천지부 032-437-7910)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취임식 3월 24일에는 송도비치호텔에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신임후원회장으로는 이세원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날 모인 축하객들은 1년동안 약물 없는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약퇴치를 위한 켐페인 인천지부는 2003년 5월 25일 인천 청소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인천 문학종합경기장에서 마약퇴치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석회의 실시 마약퇴치 켐페인을 위한 연석회의를 2003년 5월 28일에 실시했다.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와 인천시 및 각구 보건소, 식품의약품 안전청, 경인청에서 참석하여 마약퇴치 사업 및 활동 연계방안, 마약퇴치 켐페인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대전지부 (042-532-8676)
대전광역시지부 개소 (대전 개소식01.jpg) 대전지부는 2월 27일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부 사무실이 위치한 유천동 벽산프라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원도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사무총장, 이충호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오수정 대전시 의사회 대의원대회 의장, 김영대 전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김두형 전 대전시의회 의장, 이중도 대전시청 보건과장, 최성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 감시과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용석 대전지부 초대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대전지역의 마약퇴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을 밝히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원도희 사무총장은 김명섭 이사장을 대신한 격려사에서 지부가 설립되기 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발적으로 예방교육 등을 펼쳐준 지역의 자원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대전지부의 활발한 활동과 관련기관 및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제 1차 이사회 대전지부는 3월 24일 저녁 7시,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태원에서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이사회에서는 대전지부 이사 및 감사의 임명이 있었으며,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건에 대한 상정·심의가 있었다.
제 1차 운영위원회 (20030324-1회정기이사회.jpg) 대전지부는 4월 10일 대전지부 사무처에서 2003년 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용석 지부장 외 7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0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마약퇴치 캠페인 행사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제 1회 약물남용 예방 및 마약퇴치 포스터 공모전 대전지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과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심각한 폐해를 일깨우고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를 받아 제 1회 약물남용 예방 및 마약퇴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마약퇴치 캠페인 (20030503캠페인L.jpg) 대전지부는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5월 3일 토요일 차 없는 거리인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포스터 전시회와 더불어 마약퇴치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청, 대전지방검찰청, 충남지방경찰청, 국가정보원대전지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이 날 캠페인에는, 지부 직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 경찰청 지원 경찰, 여성방범대, 부녀회,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티슈, 쿨링시트, 전단지 등을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마약퇴치 구호를 외쳤다.
CMB 충청방송 주최, 후원 행사에 참석·홍보 서용석 대전지부장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축제기간 중이던 5월 9일, CMB 충청방송이 으능정이 거리에서 주최한 “사랑더하기 희망 콘서트” 후원 행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대전지부의 활동을 홍보했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홍보현수막 제작·설치 대전지부는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4월 1일 ～ 6월 30일, 3개월간)을 맞아 대전지방검찰청과 협조하여 각 관련기관에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에 관한 사항을 알리고,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과 검찰청 및 대전지부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상담센터 연락처를 명시한 홍보현수막 10개를 제작·게시하고 있다. 또, “마약을 가까이하면 가족과 멀어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전지부 상담센터 연락처를 표기한 마약퇴치 홍보현수막 10개를 제작하여 각 구청의 협조를 받아 대전시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에 게시하고 있다.
마약퇴치 캠페인 홍보영상물 방영 대전지부는 CMB 충청방송을 통해 6월 1일부터 한달 동안 마약퇴치 캠페인 홍보영상물을 제작·방영했다. 대전지부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상담센터에서의 상담장면과 대전시지부장의 마약류 사용에 대한 폐해를 알리는 멘트, 공주 치료감호소 재소자 교육과정 등을 담아 제작된 이 홍보영상물은 뉴스가 방영되는 주요시간대에 하루 세차례 이상 방영된다.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교육(학교예방교육) 강사 교육 대전지부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교육(학교예방교육)에서 활동할 강사들을 대상으로 6월 3일, 황의옥 마퇴본부 전북지부장을 초청하여 대전지부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상담센터에서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