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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약 친구는 없다 - <출처 - itv 리얼스토리 실제상황>
등록일 2004-06-21

마약 친구는 없다 (6월4일)

내 용
4인조 강도단, 모텔 습격!
4인조 강도단이 한 모텔을 습격했다. 그들이 노린 것은 강한 진통 효과를 가진 마약류인 누바인!
누바인 공급책이었던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형사들. 평범했던 4명의 친구들을 파멸의 늪으로 몰아넣은 마약!
마약 앞에선 우정도 의리도 없던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마약의 늪에 빠져버린 네 명의 친구들...
우일, 선호, 태영, 경석은 오랜 친구들이다. 평범했던 이들이었지만, 우연찮게 접하게 된 마약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어둡게 변해버렸다.
고통스런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해 끊임없이 마약을 하고, 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도 서슴지 않는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거야!
이런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선호는 마약을 끊고 집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고, 이를 알게 된 우일은 선호를 구타하며 소리친다. "혹시라도 딴 맘먹는 놈 있으면 알아서 해! 우리는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거야!"

뽕쟁이에게 의리란 없다?
한편, 형사들은 4인조를 배신한 공급책 상원의 도움으로 우일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우일은 형사들에게 자신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다른 친구들을 잡는데 협조하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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