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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콘서트 성황
등록일 2006-08-16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민관식)은 지난 2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콘서트를 주최했다. '청소년을 위한 색깔 있는 콘서트, NOLJA(놀자)'가 정식명칭인 이번 콘서트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유해약물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해약물 '하지말라'라는 훈계조, 명령조의 얘기보다 그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대안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마퇴본부에 대한 간접적인 예방홍보활동 측면에서 기획되었다. 공연시작 5시간 전부터 체육관을 찾기 시작한 청소년들은 마퇴본부가 야외행사로 준비한 마약퇴치포스터전시회와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마약류의 폐해와 그 심각성에 대해 알게됐다고 말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한 노가바(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힙합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 이어 인기 개그맨 남희석, VJ 최할리의 공동진행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최근 마약의 폐해를 고발한 노래를 발표해 화제를 집중시킨 '노바소닉'의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어 비쥬, 옵션, 김현정 등의 무대로 이어지면서 체육관을 꽉 메운 1만 2천 여명의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갔다. 이어진 2부 무대는 클론을 시작으로 류찬, 신화, 엄정화, 임창정, 유승준 등이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1시에 가장 먼저 체육관에 도착했다는 한 여중생은 "좋아하는 가수가 출연한다기에 무료 공연이고 해서 일찍 왔다"며 "이런 의미가 있는 콘서트인줄은 몰랐다. 앞으로 마약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고 조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콘서트 이모저모 아침부터 찌는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작 5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수업을 마친 청소년들이 모여들기 시작. 이 와중에 아이들을 앞자리에서 구경시키겠다는 일념하에 한 어머니도 아이들을 정리시키면서 같이 입장을 기다림. 공연을 관람한 주요인사로는 민관식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김성집 대한체육회 부회장, 문희 한국여약사회장, 문효남 서울지검 강력부장 등이며 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 허근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지원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정한용씨, 탈렌트 최불암, 김용건씨, 그리고 지난 마약퇴치국민대회 때 마약퇴치홍보대사로 임명된 축구선수 이동국 선수 등은 영상 메시지로 이날 공연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아빠와 함께 공연을 --- 문효남 서울지검 강력부장은 딸과 함께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승준의 무대 때는 딸 대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도. 이날 공연에 출연한 가수들에게 사인과 함께 한마디를 부탁했는데... "마약하지 말래요"(김진표), "Say NO to Drug"(최할리), "나쁜 약"(엄정화), "나쁜 마약 하지 마세요. 대신 사랑이라는 마약을 하세요."(남희석), "마약 죽어라!"(임창정), "마약? 말이 먹는 약인가요?", "마약하면 때려줄껴..."(신화) 자원봉사 파이팅! --- 이날 행사 진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마퇴본부 자원봉사자들. 아침부터 찌는 듯한 더위를 뚫고 오전 9시에 모두 집합한 이들은 사진, 포스터 전시대 등을 설치하고 입장시에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입장권 정리 등 온갖 궂은 일을 맡아 하기도. 특히 공연 말미에 유승준의 무대 후 무대로 몰려오는 관객들을 온 몸으로 막아내던 한 자원봉사 왈. "내가 유승준 보다 못한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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