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마약퇴치 홍보대사 임명 내용 : H.O.T.의 마약퇴치홍보대사 임명식이 개최된다. ○ 장소 : 신라호텔 영빈관 ○ 일시 : 2000. 3. 22.(수) 오전 11시 문의사항 기획팀 이한덕 586-4466, 011-9915-7803 홍보팀 황현희 586-4466, 019-258 -6615 <보도자료> H.O.T. 청소년을 위해 "마약퇴치"에 나선다 H.O.T.의 마약퇴치홍보대사 임명식이 오는 3월 22일(수) 오전 11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H.O.T.는 지난해 마약류 사범이 1만명을 돌파하고 10대 청소년의 본드 등 환각물질 흡입이 크게 증가하는 등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마약류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및 약물남용 문제를 호소하기 위해 마약퇴치활동에 나섰다. H.O.T.는 마약퇴치홍보대사로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오는 4월 제작 예정인 마약퇴치 CF출연하고, 마약퇴치 이벤트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활동 중 공연장 등에서 마약류를 절대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는 등 마약류의 폐해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간접적으로도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각종 마약류퇴치 홍보활동에 H.O.T.의 사진이나 캐릭터들이 사용된다. 마약퇴치홍보대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閔寬植)가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을 위하여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지난해 축구스타 이동국이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각종 마약류예방활동에 참여했었다. <참고자료> □ 마약퇴치홍보대사 제도 "마약류 및 약물남용예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마약없는 밝은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인사를 선정하여 홍보활동에 참여케 하는 제도 □. 마약퇴치홍보대사 제도의 배경 ○ 1991년 5월 제 34차 유엔마약위원회(UNCND)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대사제도 창설을 제의 ○ 1992년 6월 한국출신의 정트리오(정명화, 정경화, 정명훈) 가 초대대사로 임명 - 1992년 8월 서울에서 대사활동 시작. 로마, 뉴욕, 파리, 동경 등에서 연주회를 개최 - 정트리오의 경우, 현재 마약퇴치홍보대사로서의 뚜렷한 활동은 없는 상태 ○ 이후 1998년까지 공백상태로 이어지다가 1999년부터 청소 년 약물남용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축구스타 이동국선수를 임명하여 부활시킴 ○ 2000년 3월 H.O.T.를 마약퇴치홍보대사에 임명(제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