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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영구 이사장, 취임 1년 마퇴본부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 홍보
등록일 2015-06-17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은 지난 6월 16일 홍보대책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마약퇴치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영구 이사장은 “국정감사를 수감하는 등 마퇴본부의 위상이 대폭 높아진 것은 그 동안 헌신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전국의 약사회원들을 비롯한 기업 및 개인 후원자 모든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밝혔다.

전영구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1년간 “대외기관과의 MOU 확대, 지부장회의 개최 정례화 등 대내외 소통에 최선을 다해왔다” 고 자평하고 “무엇보다도 기관의 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퇴본부 설립 22년만에 처음으로 국정감사를 수감했음과 3개월에 걸친 외부전문기관의 경영 및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처 조직을 개편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마약없는 안전한 사회, 안전한 국가를 실현하려면 마약퇴치운동의 대중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의약계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홍보전문가들이 앞장 서 마퇴본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공모를 통한 마퇴본부의 명칭 개정, 정부의 재정지원 및 인력규모 확대를 통한 공공기관 추진, 마약퇴치연구소의 운영활성화 그리고 심각해지고 있는 북한과 중국의 마약류 문제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이 향후 추진해야 할 마퇴본부의 주요사업임을 밝혔다.

끝으로 전영구 이사장은 오는 6월 2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예정인 제29회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은 차질 없이 예정대로 개최됨을 확인하고 이날 기념식 행사에 “마약퇴치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국민들의 참석을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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