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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개최
등록일 2015-06-30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제2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와 함께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 국회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오제세 의원, 이명수 의원, 남인순 의원, 변찬우 대검찰청 강력부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제1부 행사에서는 △마약류 밀수 단속(인천공항세관 마약조사관실 이인호 계장) △신종 유사마약류의 문제 및 폐해(국립부곡병원 중독진단과 최화경 과장)에 대해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역할과 기능(진행 : 이범진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을 주제로 한 대학생 토론대회가 이어졌다.

제2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43명)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정부 포상과 각계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전영구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 겪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 마약류 문제를 새롭게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으며, 이어 "우리나라는 성공적으로 마약류 문제를 관리해 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약퇴치 노력은 중단없이 계속돼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불법 마약류 폐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마약퇴치를 위한 정부 정책을 계속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식약처는 컨트롤타워로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마약류가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노력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통일시대에 대비해 북한도 마약청정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마약퇴치를 위한 마퇴본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불법 마약을 퇴치하는 방법에는 범죄로 규정해서 단속하고 처벌하는 것과 교육이라든지 다른 사회적인 인프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도 “마약퇴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동안 많은 일을 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본인이 발의한 마약류관리법이 개정돼 마약류통합관리센터에서 모든 정보를 취급·관리하게 되며, 불법 오남용 등에 대한 방안을 식약처가 강구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마약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헌신한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으며, 김후균 대검찰청 검사에게는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 말미에는 마약탐지견이 마약을 수색하는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이신 이명수 의원께서, 본 기념식 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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