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특성과 함께 마약류 사용의 폐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음 에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아직도 남의 일로 여기는 경향이 많 아 현재 마약류는 우리의 생활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이에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는 2005년에 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마약없는 부산 추진위원회와 연계하 여 부산지역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퇴치 걷기대회는 2006년 11월 18일(토) 부 산 금정 공원일대와 경륜경기가 있는 경기장 일대로 피켓, 등걸이, 현수막, 어깨띠, 전단지 및 홍보물품(볼펜, 포스트 잇, 밴드, 물티슈) 배부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지구 회원, 마약없는 부산 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및 직원, 부산광역시 보건소, 부산지 방검찰청 직원,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직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외 약 4,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마약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범시민적인‘마약없는 부 산 운동’으로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마약류 사용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나아가 더 욱 적극적인 홍보, 교육, 치료재활의 마약퇴치활동으로 마약없는 밝은 부산을 만들고 자 기대해 본다. (*사진- 2005년도 사진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