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협력기관인 (재)경기복지재단과 함께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에 걸쳐 경기문화재단 9층 교육장에서 경기도 관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실무자 전문교육을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주요 교육 대상층인 의료계열 종사자에 초점을 맞춰서 의료수급권자 및 장애인, 청소년 등에 만연한 약물남용 및 중복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약물 의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적절한 개입을 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