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 제1회 중독성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경연대회 개최 “약물 예방교육의 사례별 발표을 통해 교육 활성화에 기여”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5월 15일 경기도 약사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 중 약사회원 및 경기도 마그미약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경연대회”을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내의 지역별로 10명의 마그미약사가 참여하여 초등, 중등,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다채로운 교육 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발표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아이들처럼 답변까지 하는 등 경연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박기배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방교육의 표준화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알렸다. 아울러 본 대회를 위해 전폭적인 후원을 해 준 경기도약사회와 이송학 전 본부장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그 동안 수년간의 예방교육 활동에도 불구하고 타 참가자의 교육 모습과 발표 자료 등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자리였다며 본 대회의 개최에 대하여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에는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및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의 격려사와 축사을 많은 관심과 성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에 안양의 남미정약사가, 최우수상에는 수원에 한희용 약사, 우수상에는 수원의 김성남약사, 장려상에는 군포에 김선희약사가 수상 하였다. 경기도마약퇴치 운동본부는 이번 개최한 경연대회를 비디오 촬영과 함께 하반기 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도 마그미약사 150여명에게 촬영 동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며, 이 날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약물오남용 예방과 관련된 리플렛 및 기관지 등을 참가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홍보 캠페인도 별도로 시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