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약사회와 약물오남용 예방 활동 전개 “시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관련 홍보 활동 진행”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28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주최한 “2011 맞춤 건강 박람회”에 참석하여 오산시약사회와 함께 약물의 오남용 관련 홍보 및 책자 배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2회째 개최되는 오산시 보건소 자체 행사로 매년 만 여명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실시하는 행사로, 각종 건강 검진 및 부모 예방 교육, 예방 접종 등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오산시약사회와 함께 약물의 오남용에 대해 폐해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전하고 건강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부모 예방교육 책자의 배포와 함께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였다. 아울러 “구충제 먹는 날”을 전개하여 참가한 시민들에게 구충제의 복용법과 함께 나누어 주는 행사도 펼쳤다. 박영달 사무총장은 홍보 행사와 관련하여 기존의 단순한 홍보물 배포을 벗어나 약물 오남용에 대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6월의 화성 보트쇼 및 안산 시민 음악회 등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시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