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보건 교사 대상 직무연수교육 진행 “약물 오남용의 중요성과 예방교육의 활성화 기여”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지난 7월 20일 3일간의 일정으로 한수 이북의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에 대한 직무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연수교육은 3회째 진행되는 교육으로, 앞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약물 오남용의 예방교육과 관련하여 교육의 효율성 증가와 예방교육의 확대를 위해 일선 실무자인 각 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교육을 시작한 바 있다. 본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교육은 무엇보다도, 그 동안 경기도는한수 이남․이북이라는 광범위한 지역적 한계로 사업 진행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실무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고 아울러 활동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한수 이북의 보건 교사을 대상으로 직무연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