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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물오남용의 심각성, 우려의 목소리.
작성자 경기지부
등록일 2011-10-18
조회 1,418
IP 106.242.26.212

약물오남용의 심각성, 우려의 목소리. “자유 판매의약품에 따른 청소년 약물오남용 지적”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지난 17일 위원장 회의를 소집하여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안건에 앞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정책 변화에 대하여 급속한 변화로 인한 국민들의 약물 오남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히 환경적으로 소아 및 청소년들에 대한 약물 오남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심각성을 토로하였다. 이에 따라 위원장 회의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의약품이 자유 판매에 대하여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의하였다. 아울러 하반기 사업 진행에 있어 9월 중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인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시스템” 등을 재 조명하고 그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의약외품의 슈퍼 판매에 따라 경기도민의 약물 오남용의 근절을 위해 수원시내의 버스 광고 및 경인방송을 통한 라디오 스팟(SPOT) 광고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박기배 본부장은 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기호 식품으로 여기는 담배와 술 조차도 법에 의해 강제적으로 구입 제한을 두고 있는 현실에서 단순히 편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의약품 자유판매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약물 오남용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특히 슈퍼에서의 의약품 자유판매로 인한 소아 및 청소년, 노약자 등의 취약 계층의 피해가 더욱 가중 될 수 있다며, 정책의 신중한 검토를 재차 강조하였다. 앞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는 민선3기 출범 후 사업 분야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예방교육위원회, 컨텐츠개발위원회, 재활치료위원회을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한 바 있다. 다음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에 대한 성명서이다. 성 명 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최근 사회의 이슈화 되고 있는 의약품 관련 정책에 대하여 심히 우려가 되는 바, 보다 신중에 신중을 더해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 성장과 아울러 사회 환경의 서구화로, 다양한 문화의 전파와 함께 청소년들의 폭력, 약물 중독, 가출, 자살에 이르기까지 그 폐해의 정도가 심각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에서 가정 파탄 및 심지어 자살까지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의 심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판단에 지금도 슈퍼에서 성인 이상 판매하도록 강제 규정화 되어 있는 것에 반해, 단지 자유 판매 의약품이라는 용어만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근한다는 것은 안일한 태도로 보여 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국민의 편리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편리성으로 인한 청소년 및 노약자 등의 취약계층의 피해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단순한 찬성과 반대가 아닌 정책 입안에 있어, 보다 신중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으로 한 개정과 입법은,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더욱 이바지 할 것이다.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단순한 편리성에서 찾기보다 심사숙고를 통한 건강한 미래를 전해 줄 수 있는 우리 스스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1. 8. 17 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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