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희 본부장은 2007년 12월 22일(토) 오전10시 임직원과 태안봉사약국을 방문한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 회원과 가족, 사무국직원 100여명은 함께 무료투약 및 복구작업의 봉사활동에 동참하였다. 한편, 서울시약사회에서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성금을 준비하였으며, 성금17,735,000원은 노숙희 본부장의 연결로 조찬휘 서울시약회장이 직접 진태구 태안군수에게 직접 전달해 주었으며, 의약품은 충남약사회에서 운영하는"봉사약국"에 무료투약으로 사용될수 있도록 魯본부장이 전달받았다. 이날 충남약사회 및 서울시약사회 임원과 회원들은 약사가운을 입고 최악의 (서해안)태안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복구작업에 전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기약, 파스, 두통약, 연고, 상처치료제, 쌍화탕(3,000여병)등을 복구현장을 찾아다니며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무료투약활동을 전개하였다. 魯본부장을 비롯 이희영, 전일수, 장순필, 이덕순 부본부장, 강부규 , 김휴석(태안군약사회장) 이사 및 약사회원이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투약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봉사약국"을 약사회원과 함께 교대근무로 매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200여명, 휴일에는 4~500여명의 환자를 상대로 무료투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