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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물 중독자를 위한 일본의 치료, 재활시설을 방문하였습니다
작성자 전북지부
등록일 2006-09-25
조회 1,143
IP 106.242.26.212

9월 20일부터 24일 까지 4박 5일동안 전북마`퇴 이사진으로 구성된 15인은 마약류 남 용 및 의존자의 치료, 재활시설 방문을 위해 일본 오사카에 있는 다르크와 마약취채사 무소, NA를 방문했다. 다르크는 순수한 민간사업 기관으로 약물중독자 회복을 위한 집단 치료를 하는 곳으로 , 치료와 재활프로그램은 빈약했지만 시설이40개가 넘어 전국적인 시설설립의 필요성을 느꼈다. 다음에 방문한 곳은 다르크와는 전혀 다른 국가 공식 기관인 “마약취체부”였다. 일 본에는 12곳에 마약취체부가 있으며 후생노동성 소속의 약물단속전문기관으로 경찰과 는 별도의 기관으로 이곳의 중요 업무는 약물범죄의 수사, 마약에 대한 정보 수집, 마약사용기관의 지도 감독, 약물의존 중독 대책 수립, 약물남용 예방활동, 약물 감정 등을 하는 곳이다. 이곳의 근무자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오사카 마약취체부 의 경우 47명 중 약학 전공자가 59%, 법학 전공자가 13%, 기타 의학, 경영학, 전자공 학 등의 전공자가 28%이다. 이 기관을 소개하는 담당자가 왜 이렇게 약사가 많이 근무 해야 되는지 자기도 모르겠다면서 농담을 하였다. 약대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 는 약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이며 약사에 대한 비율은 법에 명시되어 있다. 이런 정부 기관에 시스템은 잘 되어 있지만 치료, 재활의 민간단체시설인 다르크나, 자조모임인 NA는 잘 모르고 있었다. 약물중독자들을 위해 국가에서 발벚고 나서고 민간단체와 연 계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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