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김천역 광장에서 경북지부와 관내약사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류 퇴치 홍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마약류퇴치 예방 캠페인은 김천역광장을 시작 성남교를지나 평화동 장미아파트로 이어지는 가두행진을 하면서 전단지와 홍보물, 물티슈 등 다양한 마약퇴지 캠페인 로그가 새겨진소품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김경호(김천시약사회부회장)씨는 “마약류(약물), 오남용을 퇴치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 현재 인터넷문화가 발달함에 있어 우리 주위의 주부, 학생, 자녀들의 약물남용이 손쉽다.”며 “약물오남용의 위험성을 강조했고,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마약퇴치의 초석이 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