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봄 축제인 제51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지난 4일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윤성미)는 진해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일대에서 마약류 오·남용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는 ‘함께해요! 마약퇴치, 함께하는 건강사회’ 라는 구호아래 시민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해 오남용 약물 예방 홍보를 펼쳤으며 경남지부 약사회 임원을 포함 창원시 분회장과 지역의 약사 자원봉사자, 진해보건소 자원 봉사자등 40여명이 함께 진해역에서 중원 로타리까지 가두행진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티슈 등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오남용의 실태를 경고하며 사회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경남마퇴본부 윤성미지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이 잘 진행 되어야만 하는 캠페인 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는 진해시 보건소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직접 현장에서 마퇴운동본부역할의 중요성을 홍보하면서 느끼는 또 하나의 기쁨은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 봉사하고 있다는 자긍심일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경남마퇴본부의 더 큰 발전의 기틀이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