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통계 (2001년 상반기중) - <참고> 대검찰청 마약부 | | | | 2001년 상반기 국내 마약류사범은 4,913명으로 전년도보다 숫자면에서는 다소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마약류인 히로뽕관련 사범의 경우 전년보다 그 숫자가 더욱 늘었을 뿐만 아니라 상반기중 히로뽕 압수량이 58.6kg으로 이미 작년한해동안의 히로뽕압수량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마약관련 각종 기관 및 단체는 물론 국민여러분의 히로뽕에 대한 경계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 대검찰청 마약과 - | | | | | 1. | 상반기 마약류사범현황 | | | - 2001년 상반기중 단속된 마약류사범은 총 4,913명으로 전년동기 5,019명 대비 2.1% 감소하였으나, 향정(히로뽕)사범은 3,972명으로 전년동기 3,687명 대비 7.7% 증가
- 마약류 사범가운데 그 폐해성이 가장 심각한 향정(히로뽕)사범이 전체 마약류사범의 80.8%를 차지
- 마약류사범 단속실적 (단위 : 명)
* ( )는 전년대비 증감율
| | | | | 2. | 상반기 마약류 압수현황 | | | - 2001년 상반기중 히로뽕은 58.6kg을 압수하여 전년동기 21.0kg대비 179%나 증가하였고, 2000년 전체 히로뽕압수량 46.1kg을 훨씬 넘어서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음
- 그외 대마초 11.8kg, 대마종자 6.4kg, 해쉬쉬 1.2kg, 펜플루라민정(속칭 살빼는 약) 40,412정, 날부핀 14,422정 등을 각 압수
| | | | | 3.
| 상반기 히로뽕 암거래가격
| | | - 상반기중 히로뽕 밀거래가격은 중간공급책에 대한 검찰의 집중적인 단속으로 도·소매형태의 밀거래가격은 상승세에 있으나, 중국산 히로뽕의 지속적인 밀반입으로 1회 투약분(0.03g) 가격은 전국평균 7만원대로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히로뽕 투약계층의 확산을 부채질하고 있음
| | | | | 4. | 외국인 마약류범죄 | | | - 국내거주 이란인근로자에 의한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고 있음. 참고로 이웃 일본의 외국인 마약류 범죄단속실적(1-5월중)에서도 이란인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 이란인이 유통시키는 마약류는 대마의 진액을 뽑아 제조한 해쉬쉬(대마수지)로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대마보다 환각성분을 5∼10배 많이 함유한 마약류임
- 마약류별로는 이란인은 대마사범, 중국인은 향정사범이 주를 이루고 있음
- 외국인 마약류 사범 단속현황 (단위 : 명)
| | | | | 5. | 향후 계획 | | | - 1999년, 2000년에 이어 금년에도 전체 마약류사범이 1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마약류사범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임
- 특히 국내에서 밀거래되는 히로뽕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밀반입되고 있는 만큼, 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중국산 히로뽕의 무차별적인 밀반입에 더욱 철저히 대응할 예정임
- 아울러 국내체류 외국인근로자에 의한 마약류범죄가 하반기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마약류밀매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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