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002년 마약류사범 단속 결과 2002.1.10 수사국 마약수사과
ο 마약류사범의 증가와 외국산 마약류 밀반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02년 1년간 일제단속 4회실시 등 마약류 밀반입·밀매·투약 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한 결과 - 마약류사범 5,468건 5,594명을 검거하여 그중 3,865명을 구속 - 2001년(5,041명 검거) 대비 검거인원 11%증가(+553명)한 성과 거양 | ○ 경찰은 외국산 마약류의 유입 증가와 국내 마약류사범의 확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02년 1년간 각종 국제행사대비 특별단속 및 테마별 일제단속 4회실시 등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하여 총 5,468건 5,594명을 검거, 그 중 3,865명을 구속하고 1,729명을 불구속하였다. ※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인원 11% 증가(5,041 → 5594명)
○ 2002년 단속된 사건을 분석해 보면 ο 경찰에서 검거한 마약류사범은 전년(5,041명 검거) 동기 대비 11%(+553명) 증가한 5,594명을 검거하였고 ο 사범별로는 마약사범은 763명을 검거하여 전년동기 대비 44.5% 증가, 대마사범은 1,302명을 검거하여 32.5% 증가하였으나, 향정사범은 3,529명을 검거하여 보합세에 이름 ※ 2002년도 마약류사범 5.041명 검거(마약 528명, 대마 983명, 향정 3,530명)
○ 마약류사범 유형별로는 - 전체 마약류사범중 필로폰 및 신종마약(엑스터시,YABA) 판매·투약 등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6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 대마초 흡연·불법재배 등 대마사범이 23%, 양귀비(앵속) 불법재배 및 아편·코카인·헤로인 투약 등 마약사범이 14%를 차지함.
○ 검거 피의자의 성별․연령별․직업별은 - 마약류사범 전체의 83%에 해당하는 4,613명이 남자이며 여자는 17%인 981명이며 - 범행시의 연령별로는 30대 41%(2,313명), 40대 23%(1,282명), 20대 22%(1,221명), 50대이상 13%(731명), 10대는 1%에 해당하는 47명임. - 검거된 피의자중 무직자가 40%(2,221명)로 가장 많으며 농·수산업 6.2%(349명), 회사원 5.6%(316명) 순으로 그중에서도 유흥업주·종사자 4.8%(266명), 운전사 2.7%(153명), 주부 74명, 학생 35명, 연예·예술인 11명 등으로 분포되어 있음.
○ 지방청별 단속실적 및 압수량은 - 마약류사범 5,594명중 서울청 26%(1,468명), 부산청12%(651명), 경기청 11%(594명) 순으로 검거하였으며 - 압수량은 필로폰 3,599g, 대마초 98.2kg, 아편등 1,292g과 최근 유통확산중인 엑스터시, 페늘루라민 등 정제형 알약 135,129정 염산날부핀 22,450앰플을 압수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