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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의 최초 약물사용 동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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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최초 약물사용은 대부분 친구 또는 약물을 사용하는 가족 구성원 및 주변인물들의 권유로 이루어지게 되며 부모들의 방임 및 약물에 대한 접근 용이성 등도 계기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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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청소년들은 담배·알콜·마리화나·흡입 환각제(Inhalants)등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약물에 처음 접하게 되며 연령상승에 따라 더욱 강력한 마약종류를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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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약물제 최초사용 평균연령은 담배 15.4세, 알콜 16.3세, 흡입환각제(Inhalants) 16.4세, 마리화나 17세, Hallucinogen 18.6세, 코카인 19.5세, 헤로인 19.8세, 필로폰 20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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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17세 사이 청소년들의 주요 불법약물 사용률은 알콜 41.7%, 담배 34%, 마리화나 18.3%, 흡입환각제 8.9%, 엑스타시 5.2%, LSD 3.6%를 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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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특히 12-17세 사이 청소년들중 알콜사용자들의 65.5% 및 흡연자의 42.7%가 1달에 1회이상 여타 불법약물을 사용하는 등 담배와 알콜이 여타 양물사용의 강력한 유인제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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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약물 사용실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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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1년에 1회이상 약물을 사용하는 비율은 대학입학 직전인 12학년(고3)까지 전학년에 걸쳐 97년 34.3%에서 2001년도 32.7%로 완만하게 감소하는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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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1회이상 불법약물 사용 추세 구 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0년 | 2001년 | 8학년(중2) | 22.1 | 21 | 20.5 | 19.5 | 19.5 | 10학년(고1) | 38.5 | 35 | 35.9 | 36.4 | 37.2 | 12학년(고3) | 42.4 | 41.4 | 42.1 | 40.9 | 41.4 | 전 체 | 34.3 | 32.4 | 32.8 | 32.2 | 32.7 | * 2001년도 MTF 조사(단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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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러나 12학년에 이를때까지 한번이라도 불법약물을 사용한 비율은 전체의 53.9%로서 청소년들의 절반이상이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판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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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히 이들의 30.2%가 교내에서 불법약물을 구입했으며 상당수가 방과 전후나 주말에 교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등 학교내 약물 만연실태도 우려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99년 YRBS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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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청소년들의 약물사용과 관련, 최근 수년간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엑스타시 사용의 급속한 증가로서 12학년 기준으로 1년에 1회이상 엑스타시를 사용하는 비율이 98년 3.6%에서 2000년 8.2%로 급격히 상승(MTF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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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엑스타시를 주변에서 입수할 수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의 비율도 급증추세(97년 39%→2000년 51%→2001년 61.5%)로서, 이는 엑스타시가 보편화되고 사용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졌음을 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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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편 엑스타시의 급속한 확산은 同 약물이 알약형태로 사용이 간편해 청소년들 사이에 담배·알콜·마리화나보다 크게 위험하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된데 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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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약물 근절대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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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마약판매 근절·마약사범 소탕 등 사법당국의 마약퇴치 정책도 중요하나 지속적인 불법약물 추방 캠페인 및 학부모들과의 협력체제 구축이 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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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특히 범국가적인 反약물 캠페인은 98.1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해온 마리화나 추방 캠페인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과 같이 청소년 약물사용 감소에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입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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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反약물 캠페인시 엑스타시를 간과, 엑스타시의 급속한 확산을 초래하였는 바, 금년 2월부터 TV·서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反엑스타시 캠페인을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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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한편 대부분의 부모들은 청소년 약물문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데,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불법약물 사용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긴요
출처 - < 국가정보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