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필로폰 공급책과 투약자 등 마약류 사범 4,026명 검거 | - 마약류 밀거래 차단 등을 위한 제4차 마약수사 국제공조회의 실시- □ 경찰청은, ○ ‘13. 1. 1 ~ 8. 31간, 필로폰 공급책과 투약자 등 마약류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4,026명을 검거하여 900명을 구속하고 3,126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이를 분석하면, - 검거인원은 4,026명으로 전년 대비 12.8%(456명), 공급사범은 1,618명으로 9.3%(137명), 투약사범은 2,408명으로 15.3%(319명) 각 증가하였고 - 압수량은 필로폰 3,905g 압수하여 전년 대비 67.2%(1,569g), jwh-018 97.2g 압수하여 1,071%(88.9g), GHB 1,000g 압수하여 14.4%(125.8g) 각 증가함 ○ 밀거래 방법으로 - 중국·동남아 지역을 통하여 불법 밀거래되던 기존 불법 마약공급 루트가 공고해지고 인터넷과 국제 특송화물을 이용한 밀거래가 확산되고 있음 - 특히,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밀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식약처·방송통신위원회 등과 공조강화로 전년도 31명 보다 340명이 증가한 371명 검거함 ▲ 유형별로 판매 33명, 투약 261명, 미수 77명으로 나타남 □ 경찰청은 마약류 사범의 근절을 위하여, ○ 경찰청은 식약처·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공유와 공조수사를 하고 있으며, ○ 특히, 해외 밀수입에 의존하는 필로폰과 JWH-018 등 불법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해 -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15개국(25명) 마약관련 수사관들과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방청 마약 수사대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간 마약류 및 마약원료물질 밀거래 대응방안, 불법 마약류 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방안 등을 내용으로 제4차 마약수사 국제공조회의를 ’13. 9. 10 ∼ 11(2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경찰청 최현락 수사국장은, ○ 마약류 확산방지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첩보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 관세청, 식약처 등 국내 유관기관 및 美 DEA 등 세계 각국 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제마약범죄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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