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노동자인 Ademir Canal과 밀링 기술자인 Valdir Ferreira는 같은 회사에 일한다는 점 이상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브라질 리오그랜드 설 주에 위치한 American Tool사는 약물남용 퇴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merican Tool사의 프로그램은 리오그랜드 설 주의 기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48개의 직장에서의 약물남용 예방 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리오그랜드 설 주의 예방프로그램은 브라질 산업부문 사회 서비스(SESI-RS)와 유엔마약통제본부(UNDCP)에 의해 개별 기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택된 것이다.
이것은 UNDCP, ILO, WHO에 의해 개발된 "직장과 가정에서의 약물남용예방" 모델에 근거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1995년에 시작된 이래 건강한 삶을 북돋워주고 시민의식을 고양시킴으로써 생산성이 증대되는 것에 관심을 갖게된 이 지역 기업체들의 시선을 끌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영향은 그 결과로 쉽게 측정된다: 직장에서의 사고, 결근과 지각이 감소되었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처음 조사에서 최종 평가까지 이 모델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훈련을 SESI-RS의 전문가로부터 받는다. 이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해 기업체 내부로부터 근로자들에 의해 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그런 다음, 회사에서의 술과 약물관련 신념과 태도뿐 아니라 소비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조사가 실시된다.

교통신호등을 활용하여, 녹색에 속하는 근로자들은 건강한 사람이며, 노란색은 약간 문제가 있고 붉은 색은 치료를 요한다.

이 3개 부문의 활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전략이 만들어진다. 녹색에 속한 사람을 위해서는 가치있는 삶과 가족이 참여하는 교육과 활동이 있고, 노란색에 속한 사람을 위해서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예방을 지원하며 매니저와 감독관을 훈련시키는 것에 집중되며, 붉은 색에 속한 사람을 위해서는 치료가 있고 그 다음에 이 근로자들을 자신들의 전문적 적성에 재통합하는 것이 있다. 많은 회사들은 근로자 치료에 100% 지원한다. 재발이 발생하면, 기업체는 치료비의 80%를 부담하고 근로자가 20%를 부담한다.

1999년 9월, 이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를 완료한 리오그랜드 설 주의의 22개 기업들이 분석되었다. 그 결과 지각률이 29% 감소되었고 결근율이 14%, 작업관련 사고가 35% 감소되었다. 불법 약물 소비도 70% 떨어졌고, 비음주자 수도 증가했으며 한번에 6병 이상 또는 일과 후에 정기적으로 음주하는 사람의 수도 감소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가 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정보원이 되도록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근로자의 70% 이상이 자신의 건강관련 중요한 것을 배웠다고 보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체의 탄력성과 적용 가능성으로 각 기업의 "소유주"에게 가치가 있기 때문에 운영되며, 이 프로젝트는 평가할 수 있고 근로자들과 효과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도록 한다.

비용과 관련하여 ILO는 예방프로그램에 투자된 1달러 당 생산성에서 10내지 15달러를 얻었다고 보고했다. SESI에 의해 수집된 자료는 리오그랜드 설의 회사의 비용이 낮음을 보여조고 있다: 회사들은 1만4천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고 예방프로젝트에 총 13만4천달러를 투입하였는데 18개월 동안 월별로 이 프로젝트에 대한 1명의 근로자당 1달러 미만인 것이다.

리오그랜드 설의 프로젝트는 국경선을 넘어 퍼져가고 있다. 그 결과는 이미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스웨덴, 우루과이의 기업체와 사업체에서 나타나고 있다.

UNDCP와 SESI-RS는 브라질에서의 성공으로 다른 남미 국가에서 보다 큰 규모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시작했다.